비원시스템, 에스엠테크놀러지와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독스토리’ 총판 계약 체결
사전차단 기능으로 랜섬웨어·악성코드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아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비원시스템(대표 정훈락)은 최근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독스토리(DocStory)’의 개발사 에스엠테크놀러지(대표 강정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스토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랜섬웨어 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 패턴이 다양화돼 데이터 훼손은 물론, 주요 데이터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다. ‘독스토리’는 사전차단 기능을 통해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의 접근 자체를 차단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한다.
최근 국가정보원의 검증 기준에 따라 자체 보호에 대한 엄격한 기준 항목을 충족해 5년 기한의 국정원 인증(보안기능확인서)을 취득했다. 랜섬웨어가 주요 보안 이슈로 떠오른 이후, 업계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랜섬웨어 관련 솔루션이 출시됐다. 그러나 ‘독스토리’처럼 화이트리스트 방식에 기반한 개발을 통해 5년 기한의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례는 업계에선 드문 일이다. 이러한 독자적 기술력과 수차례 기능 향상을 통해 여러 기관 및 지자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다.
비원시스템이 총판으로서 조달청과 3자 단가 계약을 완료했으며(물품식별번호: 23181932), 이를 근거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편리하게 구매 계약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비원시스템 정훈락 대표는 “어느 때보다 정보보안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이트리스트 기술을 상용화해 많은 실적을 갖고 있는 ‘독스토리’ 솔루션이 해답이 될 것”이며, “지금의 ‘독스토리’는 기관 및 기업에서 관리자의 통제하에 운용하는 솔루션이지만, 일반 개인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향후 국내 기관 및 기업, 개인사용자의 보안성 제고와 자산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3890&kind=)